▲ 금오공대 교내에서 진행된 ‘2025 금오공대 공학제’ 백야 총학생회 모습. ⓒ필엔터테인먼트 제공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난 10월 26일과 27일, 필엔터테인먼트의 기획·운영 지원과 함께 교내에서 ‘2025 금오공대 영화제’와 ‘파이널 스파크 공학제(Final Spark Festival)’를 연이어 개최했다.
두 행사는 총학생회와 필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준비해 학생 주도성과 전문 연출이 결합된 축제로 완성됐다.

■ 26일, 감성 가득한 야외 영화제로 첫날 장식

▲ 금오공대 교내에서 진행된 ‘2025 금오공대 영화제’ 야외 상영 모습. ⓒ필엔터테인먼트 제공

26일 본관 앞 야외 특설 스크린에서는 인기 영화를 상영하는 야외 영화제가 열렸다.
학생들은 돗자리를 펴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감상했으며, 캠퍼스 야경과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는 영화제의 매력을 더했다.
따뜻한 조명 아래 펼쳐진 야외 상영은 재학생뿐 아니라 교직원과 지역 방문객의 관심도 이끌었다.

■ 27일, ‘파이널 스파크’ 공학제… 동아리 공연·가요제·축하무대 풍성

▲ 금오공대 교내에서 진행된 ‘2025 금오공대 공학제’ 동아리 공연 모습. ⓒ필엔터테인먼트 제공

27일 저녁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파이널 스파크 공학제는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밴드 타니말라, 어쿠스틱 팀 소리샘, 밴드 페이즈, 댄스·랩 퍼포먼스팀 오버플로우 등 중앙동아리 공연으로 시작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백야가요제’에서는 6명의 참가자가 보컬 실력을 겨뤘으며,
우승자에게는 애플워치, 2·3등에게는 에어팟·버즈 이어폰 등 푸짐한 경품이 전달됐다.
시상에는 이재영 총학생회장이 직접 참여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 금오공대 교내에서 진행된 ‘2025 금오공대 공학제’ 래퍼 신스 공연 모습. ⓒ필엔터테인먼트 제공

축제의 마지막은 초청 아티스트 무대로 꾸며졌다.
싱어송라이터 이지카이트, 래퍼 신스가 무대에 올라 강렬한 에너지의 공연을 펼치며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 “학생이 만드는 가장 금오공대다운 축제”

▲ 금오공대 교내에서 진행된 ‘2025 금오공대 공학제’ 재학생 모습. ⓒ필엔터테인먼트 제공

총학생회 백야 이재영 총학생회장은
“영화제와 공학제가 연이어 개최되며 금오공대만의 축제 문화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학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과 안정적인 운영을 최우선으로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학 행사에서 학생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