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오공대 문경 STX에서 진행된 ‘2025 전간부 수련회’ 단체 사진 모습. ⓒ필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필엔터테인먼트의 기획·운영 지원으로 2025학년도 학생자치 조직 강화를 위한 전간부 수련회(LT)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올해 LT는 총학생회 ‘백야’를 비롯한 주요 학생 간부들이 참여해 새 학년도의 정책 방향과 축제 기획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 문경 STX리조트서 1박 2일 일정… 학생 중심 논의 진행
▲ 금오공대 문경 STX에서 진행된 ‘2025 전간부 수련회’ 현장 사진. ⓒ필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 LT 장소는 금오공대와의 접근성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고려해 문경 STX리조트로 선정됐다.
스파, 운동시설, 야외 BBQ장 등 편의공간을 활용해 학생 간부들이 편안한 환경 속에서 토론과 회의를 이어갈 수 있었다.
총학생회는 “참여 학생들이 부담 없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 총학생회 ‘백야’ 중심 기획… 2025년 학내 사업·축제 구상 공유
▲ 금오공대 문경 STX에서 진행된 ‘2025 전간부 수련회’ 현장 사진. ⓒ필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 LT는 이재영 총학생회장을 중심으로 총학생회가 주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중점 추진 사업, 학내 소통 체계 개선, 학생 복지 강화, 축제 준비 방향 등 다양한 의제가 공유됐다.
이재영 회장은
“올해는 학우들이 다시 기대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삼았다”며
“충분한 사전 논의와 기획을 통해 더 높은 완성도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학생 간부들은 부서별 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현실적인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 기획·운영 지원에는 외부 전문 기관도 참여
▲ 금오공대 문경 STX에서 진행된 ‘2025 전간부 수련회’ 현장 사진. ⓒ필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수련회 운영에는 필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외부 전문 기관이 일부 기술·운영 지원을 맡았다.
필엔터테인먼트는 프로그램 운영 일정 조율, 회의 환경 구축, 음향·조명 등 기술적 요소 보완 등을 지원해 학생들이 논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했다.
행사 관계자는
“학생회가 중심이 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운영 지원은 필요한 범위에서만 최소화해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 “2025년 학생 자치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
▲ 금오공대 백야 총학생회장 '이재영 총학생회장' 사진. ⓒ필엔터테인먼트 제공
전간부 수련회는 매년 금오공대 학생 조직의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중요한 일정이다.
올해 LT에서도 학생 간 소통, 정책 방향 설정, 축제 운영 방식 등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지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총학생회 측은
“이번 LT에서 정리된 논의들을 바탕으로 2025년 학내 문화와 학생 복지를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