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 기획 인터뷰]

가톨릭관동대학교 총학생회장 김진훈 - 신뢰와 변화를 향한 날갯짓

가톨릭관동대학교 NA:VY 총학생회 김진훈 회장



"학우들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가톨릭관동대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위치해 있으며, 4개의 단과대학(트리니티융합대학, 사범대학, 휴먼서비스대학, 헬스케어대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성화된 융합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변혁의 시기에 가톨릭관대학교 총학생회를 이끌어갈 주인공은
지리교육학과 20학번 김진훈 총학생회장이다. 학과 부회장과 회장을 거쳐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그는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Na:Vy 총학생회의 의미와 가치

가톨릭관동대학교 총학생회 사무실


김진훈 총학생회장이 이끄는 **‘Na:Vy 총학생회’**는 이름에서부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Navy"를 해체해 보면 "나비"라는 단어가 나오며, 네이비 색은 신뢰와 안정을, 나비는 변화를 상징한다. 김 회장은 "우리 총학생회는 학우들에게 신뢰를 주고, 이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

현재 총학생회는 복지위원회, 재정사무국, 학생인권국, 문화체육국, 기획정책국, 미디어디자인국, 홍보소통국, 교육협력국 등 총 8개의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1명의 위원장과 7명의 국장이 각 분야를 담당하며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공약 - 학생식당 개설 추진


김 회장은 선거 당시 여러 공약을 내세웠지만, 그중에서도 학생식당 개설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현재 교내에는 입점 식당이 존재하지만, 학생식당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 특히 강릉시는 관광지로 분류되어 물가가 높아, 외부 식사를 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부담이 되는 실정이다.

실현 가능한 계획과 현실적인 이행률

학생식당 개설을 위해 김 회장과 총학생회는 이미 학교 본부와 협의를 시작했으며, 2025년 10월 개설을 목표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 중이다.

1. 키오스크 운영을 통한 간편식 제공

2. 서울대학교와 풀무원이 협업한 밀키트 시스템 도입으로 저렴한 식사 지원

3. 기존 교직원 식당을 학생식당으로 활용하여 비용 절감 및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직접 조사하고 연구해 본부측에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총학생회장으로서, 그리고 한 청년으로서의 목표

공약 외에도 김 회장은 한 사람의 청년으로서 명절 셔틀버스 운영과 생필품 공동구매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우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그는 "올해가 후회 없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총학생회 활동 자체에 집중하여 학우들과 함께 성장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Na:Vy만의 차별성과 새로운 시도

김 회장은 "이전 학생회는 내부적인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Na:Vy 총학생회는 팀워크와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실질적인 의견 수렴 창구를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다.

개교 70주년 기념,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열다

올해 가톨릭관동대학교의 가장 큰 행사는 개교 70주년과 맞물린 대동제다. 김 회장은 강릉시와 연합한 시민 참여형 축제를 구상하고 있다. "강릉시 역시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이 기대하는 축제의 핵심 요소로 아티스트 공연과 무대를 꼽으며, "기존 마리아관에서 진행되던 무대를 대운동장으로 변경하고, 운동장과 체육관 사이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 주점, 체험 부스를 배치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한, 낮 시간대 참여율 저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과 부스를 활성화하고, 강릉시를 상징하는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지역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청년내일 독자들과 학우들에게

김 회장은 "좋은 인터뷰 기회를 주신 청년내일 독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톨릭관동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더욱 최선을 다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학우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될 Na:Vy 총학생회 이름에 담긴
뜻처럼 변화와 신뢰로 만들어갈 그들의 날개짓을 응원해본다.